물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아니면, 목욕한번 하려고하면 난리도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습니다.
아마 집사님들은 100% 아니 300%정도는 공감하실텐데, 지ㅇ발광이라는 표현에 가깝죠ㅎㅎ
여름이라 털도 빗겨주고 에어컨도 틀어주지만 시원하게 한번 씻기고 싶던차에 티비광고를 보고 한번 구매해봤어요.
들어와서 보니 캣잎이 들어가있어서 혹시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나비가 비누냄새 맡느라 킁킁거리다가 목욕시키기 성공했어요ㅋㅋ 반항할 틈이 없었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거품 잘 내고 잘 씻기고 물로 충분히 헹궈주고 시원하게 씻겼더니 뽀송뽀송해졌어요~~ 목욕전쟁을 이번엔 승리했어요!!!
원래 나비가 캣잎을 좋아해서 반응이 격했나봐요, 혹시 목욕스트레스를 받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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